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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중/2025

중외공원에 매점이 생겼네요, 찰흙만들기, 생태예술놀이터 모래놀이

by 육아중인이땡땡 202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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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8 토요일

 #생태예술놀이터

미술관 문센 수업때문에 매주 중외공원을 오면서
날씨가 춥지않으면 어린이 생태공원에서 노는데요
3주전인가 왔을때 물놀이터에 접근금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눈이 덜 녹았나 했는데 오늘 보니 물놀이터에
천장이 완성되어져있었습니다. 

 

3주전 모습
물놀이터에 천장이 지어졌습니다

 

3주 전에는 눈놀이할 때 쓰는 모래놀이 용품만 
살짝 챙겨왔는데 놀이터에서 노는 것보다 
모래놀이를 좋아해서 오늘은 자동차, 포크레인 등
여러가지를 챙겨서 모래놀이를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공사하는 컨셉이었으면 
이제는 숨기고 발굴하는 컨셉이네요.
장난감을 많이 가져오니 여러 친구들이 함께 놉니다.
 
첫째가 경찰차 몬스터 트럭을 좋아하는데
다른 친구가 가지고 노는 것을 바라만 보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야 나한테는 소중한 물건이야. 다른거 가지고 놀아줄래?"
라고 말하고 받아오라고 시켰습니다. 
자기들 장난감인데도 똑소리나게 못하는 모습이 조금은 아쉽네요. 
이러면서 사회성도 배우고 하는거겠죠...

어린이 놀이터 모래놀이
우리는 모두 친구

 
 

#중외공원 #매점

3주 전에는 공사중이었는데 이제 매점이 들어왔습니다.
생태예술놀이터로 배달이 와서 시켜 먹을 수 있는데
문제는 기다리는 시간이죠. 
그리고 이런 나들이엔 짜파게티가 진리인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이들 수업하는동안 매점에 가봤습니다. 

편의점 만들어졌다는 플랜카드
수업 잘들어 안녕
공원 한 가운데 매점이 있어요
매점앞 데크에는 파라솔 2개... 조금 적은 느낌이에요
작은 편의점 같은 느낌입니다.

매점에는 라면 기계도 있고, 뜨거운 물 포트도

뜨거운 아메리카노 원두 기계도, 냉동식품도 있었어요. 

 

이제 시립미술관 까페에 안 가도 되겠습니다.

커피는 맛있는데 양이 적어서 비싼 느낌이에요

#미술관문화센터

오늘 미술 수업 주제는 백설 공주여서

거울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물감놀이를 하는데 결석이 많더라구요. 
날이 좋아져서 놀이터에도 사람들이 많아지고,

다들 놀러갔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은 자유로운 물감놀이를 참 좋아합니다.
두 세번은 미끄러져서 온 몸에 물감이 범벅이 되어야 끝내지요
그래도 첫째는 일곱살이라고 점잖게 노네요. 
둘째는 데굴데굴 구릅니다 
이 맛에 미술 수업 듣지요. 하지만 뒷처리는 ㅠㅠㅠ

발바닥에 물감도 칠하고
미술관 문화센터

간단하게 간식먹고
이번에는 찰흙수업을 들으러 갑니다. 
완성된 작품은 구워서 주신다고 하네요. 
오늘은 이름이 바닥에 있어서

아이들 작품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첫재가 찰흙 덩이로 요즘 한참 가지고 노는
구짓주 장난감 공룡을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잘 만들었다고 칭찬을 했는데
그 때 사진을 찍어둘걸요...
차에서 다시 만들겠다고 덩어리로 만들었네요.

오늘 만든 찰흙작품.... 뭘까요?

#찰흙만들기

아이가 클레이 놀듯이 조각조각을 만들어서

공룡을 만들었더니 잘 갈라지더라구요 
무너지지 않게 뼈대로 이쑤시개도 꽂아주고

덩어리에서 형태를 만들었죠. 
 
그런데 이게 너무 심하게 갈라져서
단톡방에 계신 미술선생님께 물어보았습니다.

 

반죽할 때 공기가 빠지게 많이 치대고 만들어야
잘 안갈라진다.
지금 심하게 갈라졌는데 물을 발라서 문질러주면

갈라짐이 사라진다 하더라구요. 

 이대로 굳힐 건데 잘 굳었으면 좋겠습니다.

물을 바르니 갈라짐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대로 잘 굳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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