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여행 코스 추천]
저는 한 곳에서 다양하게 놀 수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반나절 정도 신나게 놀 수 있는 코스를 좋아하죠.
오늘도 두 개의 코스를 소개드릴건데요.
아래 두 코스가 반나절 또는 한나절 놀기 나쁘지 않겠더라구요
하지만 두 곳다 공원 느낌이라 식사는 짜파게티로 해결했어서 ㅎㅎ
식사 장소는 따로 검색하셔야 할 것 같아요.
1. 내장산 관광 테마파크
내장산 관광 테마파크라고 지도에 표시되어져 있지만 국민여가캠핑장으로
넓은 잔디밭과 캠핑장이 있는 공간입니다.
해당 코스는 내장산 워터파크 광장에서 자전거 대여와 놀이터
키 큰 아이들이라면 천사히어로즈(예약 필수)
그리고 순환열차를 타고 시립 박물관 방문
잔디밭 또는 천변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25년 5월에 방문했을 때
대형 놀이터를 만들고 있어서 자전거 탈 공간은 줄어들었지만
아이들이 놀기에는 훨씬 좋을거 같아요.
물놀이터로 예상되고, 여름에는 개장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 천사히어로즈
- 광장의 음악분수
- 자전거 대여, 미니바이킹
- 그늘 돔 모래놀이터 + 대형 물놀이터(준비중)
- 순환열차
- 시립박물관
2. 정읍사 문화공원
숲놀이터가 상당히 잘 되어있는 놀이터입니다.
아양사랑숲으로 검색해보면 여러 정보가 나옵니다.
여기 숲놀이터는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소풍 온 느낌으로 반나절 놀기 좋았습니다.
미술관도 인접해 있고, 둘레길도 잘 되어 있어서 숲놀이터 말고도 놀거리가 많지요.
들리는 소문으로 밴드에서 숲체험 신청을 받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읍을 네 번째 방문인데
정읍사공원 유아숲체험원 2회,
내장산 테마파크 1회 다녀왔거든요
저번에 갔을 때 순환열차를 타지 못해서 열차도 탈 겸 정읍에 다녀온 이야기 써볼게요.
아양사랑숲 후기는 아래 글 봐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재작년 글)
https://m.blog.naver.com/dlstodrla00/223255883393
정읍 아이랑 유아숲체험원, 정읍사 문화공원, 아양사랑숲
정읍에 있는 숲놀이터입니다. 아이랑 같이 방문하기 좋아요 둘레길, 산책길과 연계되어 있어서 상당히 넓습...
blog.naver.com
정읍 여행 이야기
저희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음악분수 관람(2시)
- 도시락 먹기
- 순환열차 탑승(3시)
- 놀이터와 광장
야간 음악 분수는 조명도 쏴준다고 하는데
저희는 2시부터 5시까지만 놀 예정이라서
음악분수 시간에 맞춰 방문했습니다.
시립박물관은 패스했는데 열차타고 가서
노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생각보다 광장에 사람도 많고, 원래는 공사중이던 길을 자전거 타면서 오르락 내리락 직선 코스 주행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해당 코스가 공사중이고 차량 주차로 인해 자전거 타기가 위험할 거 같더라구요. 거기에다 아이들이 이제 커서 둘이 같이 드럼통 타기는 무리인거 같아서 자전거 타기를 포기했습니다.
시간이 되면 아양사랑숲도 들렸다 오고 싶었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나름 3시간 알찬 소풍으로 정읍 나들이 마무리했습니다.
주말에 할 것없으면 정읍 소풍 어떠신가요?
여름에 물놀이터를 기대하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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